‘풀뿌리 직접민주주의 - 국민주권 대토론 마당’ 엠블럼
서울--(뉴스와이어)--‘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주권자의 선언이 국회에서 울려 퍼진다.
국민주권 대토론 마당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풀뿌리 직접민주주의 - 국민주권 대토론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가 천명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는 정부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국민 각자가 주인이 돼 직접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주최 측은 스스로 대안을 만들고 쟁취하는 자주적인 주체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 사회의 문명사적 대전환을 위한 담대한 제안들로 채워진다.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한국경제위기와 재생에너지 중심사회, 문명대전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현 성평등가족부) 장관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국민발안 개헌’, ‘시민사회와의 제대로 된 협치’ 등 핵심 의제를 놓고 끝장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추진위는 130년 전 동학혁명군이 보국안민을 외쳤던 심정으로 지금의 민생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며, 이번 국민주권 대토론 마당은 지식진보, 광장진보, 현장진보가 ‘따로 또 같이’ 힘을 모으는 새로운 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풀뿌리 직접민주주의 - 국민주권 대토론 마당
- 일시: 2025년 10월 24일(금) 15:30부터 (본 행사 16:00 시작)
- 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
- 참여 신청: https://forms.gle/h4Cuu3fwMRw1E5Dx8
- 주최: 국민주권대토론추진위원회 사무국
- 주관: 생명평화마을자치전국민회, 전환경제포럼, 청미래재단, 행복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 골목신문 홍비록, 직접민주지역자치당(준)
- 문의: 국민주권대토론추진위원회 사무국
행복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 소개
행복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은 시민이 에너지의 주인이 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간다. 기후 위기와 에너지 불평등 문제에 대응하며, 중앙집중적인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역 중심의 분산형 에너지 자립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조합은 단순히 전기를 소비하는 수동적인 사용자에서 벗어나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프로슈머’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