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21년 어버이날·가정의 달 행사 개최

2021-05-13 13:40 출처: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21년 어버이날·가정의 달 행사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5월 어버이날·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지역주민 500명에게 ‘어버이날·가정의 달 감사 KIT’를 배부하는 대면 행사와 어버이날·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영상 5편을 제작해 공유하는 비대면 행사를 겸용해 진행함으로써 팬데믹 시대의 지역행사 모델을 제시했다.

‘어버이날·가정의 달 감사 KIT’에는 양말 공장이 다수 위치한 도봉구 지역 특색을 살려 양말목 카네이션, 양말목 공예 DIY를 제작해 구성했으며, 특히 신도봉중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제작함으로써 효행 실천과 지역주민 참여라는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한편 어버이날·가정의 달 기념영상 ‘어르신 추억복원프로젝트’, ‘우리에게 노인이란?’을 통해 지금은 더 이상 시청할 수 없는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어르신과 가족의 옛기억을 복원해 추억을 나누고, 어르신과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영상을 시청한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었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복지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추억들이 내 이야기 같아 눈물이 났다’,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게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등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건강하게 만나 뵐 날을 기대하며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를 즐기시며 행복한 어버이날·가정의 달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알선, 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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