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 Health Sciences, Synoma 통해 임상시험 환자와 실사용 데이터 연결 방식 혁신

제약사와 바이오 테크 기업, 연구 스폰서사들은 이제 각 임상연구와 종적인 실사용 데이터를 연결해 신약 개발 속도 높이고 21st Century Cures Act 법안 취지에 부합해

2021-05-14 08:46 출처: PRA 헬스사이언스

롤리, 노스캐롤라이나--(뉴스와이어)--PRA Health Sciences, Inc.(NASDAQ: PRAH)가 강화된 신약 개발용 임상 근거를 생성할 수 있는 자체 개발 기술인 Synoma®를 이용한 토큰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PRA의 솔루션은 일선 현장에서 임상 데이터와 2차 데이터 셋을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형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대형 제약사 3곳과 다수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이 Synoma를 활용해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연결하고 분석을 수행 중이다.

PRA Health Sciences 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인 Kent Thoelke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는 수십 곳의 출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임상시험 데이터를 연결해 실사용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빠진 연결고리를 연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는 연구자들이 프라이버시 보호 방식으로 실험을 수행한 후 외부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며 “토큰화와 링킹은 연구자가 (실험 후)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최고 수준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접근방식”이라고 밝혔다.

PRA는 다수의 토큰과 다양한 정보 출처와 제휴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실사용 데이터를 편입시키고 21세기 치료법(21st Century Cures Act)의 구상대로 근거 생성 및 인사이트를 혁신할 수 있다.

PRA Health Sciences의 디지털 헬스담당 팀장인 Jane Quigley는 “사일로화된 환자 데이터 셋을 토큰화하는 것은 앞으로 임상 연구자 및 신약 개발사 입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Symphony Health 인수와 다른 데이터 출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과학자와 연구팀이 보다 지능화된 방식으로 광범위한 데이터 셋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프로토콜에 정보를 보충하고 실사용 데이터를 eSource 형태로 활용해 타당성 강화, 신속한 환자 등록 및 궁극적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치료법을 시장에 더 빨리 내놓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Synoma의 임상연구 적용 방식에 대해 확인하려면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PRA 헬스사이언스(PRA Health Sciences) 개요

PRA 헬스사이언스는 매출액 기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위탁연구전문기관(CRO)으로 전 세계 생명공학 및 제약업계에 제품 개발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PRA의 글로벌 임상 개발 플랫폼은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남아프리카, 호주, 중동 등 75여 국가를 포함하며 전 세계에 1만75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자사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약 4000건의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또한 주요 임상(pivotal) 및 보조(supportive) 실험에 다수 참여해 미국 FDA 및 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95건 이상의 약물 승인을 획득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pra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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