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신임 상임이사에 김태수 임명

2021-05-16 09:23 출처: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권우석 신임 전무이사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14일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 전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김태수 전 경제협력 총괄본부장이 임명[1]됐다고 밝혔다.

권우석 신임 전무이사는 상임이사와 경영기획 본부장, 혁신성장금융 본부장, 해양구조조정 본부장 등 수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구조조정 전문가다. 권 신임 전무이사는 기획·인사·홍보 등 기획관리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으며 조선·해운,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김태수 신임 상임이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2] 부분 전문가로 경제협력 총괄본부장과 경제협력 본부장, 경제협력 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개도국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진단키트·인공호흡기와 같은 의료기자재 공급을 위한 긴급대응 차관을 지원하는 등 개도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K-방역’의 글로벌 진출에도 공헌했다.

[1] 수출입은행법(제11조)상 전무이사와 이사는 은행장의 제청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면

[2] 개도국의 산업화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정책기금으로, 기획재정부가 업무를 총괄하고 수은은 운영 실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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