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역사관 ‘Koreha Re-Entry Hall’ 개관식 개최

2022-12-01 09:40 출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역사관 ‘Koreha Re-Entry Hall’ 개관식 개최

김천--(뉴스와이어)--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11월 30일(수) 오후 2시 공단 본부에서 ‘홍보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홍보역사관의 명칭은 ‘Koreha Re-Entry Hall’로 보호 대상자들이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하는 것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 Koreha Re-Entry Hall의 어원

리엔트리 홀은 보호 대상자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하는 것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공간이다. 가족과 이웃이란 이름으로 서로 채워줄 수 있다는 ‘믿음’과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희망’들이 모여 보호 대상자들이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향기가 머무르는 곳이다.

△Koreha: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약칭(Korea Rehabilitation Agency)

△Re-Entry: 미국의 Prisoner Re-entry Law(재소자 리엔트리 법)는 출소자의 사회 재진입 과정을 하나의 종합적 패키지 형태의 재판-처벌-교정 관점으로 다루고 있는 법이다. 교정, 지역 사회, 지역 시민들이 힘을 합쳐 출소자의 원활한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활동 전체를 뜻한다.

Koreha Re-Entry Hall에서는 공단 변천사와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에서는 인피니티 미러룸, 실감형 콘텐츠, 체험형 콘텐츠 등 총 3개의 다양한 테마 공간을 통해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공단 홍보대사, 직원 등이 참석했다. 배우 정운택이 행사 사회를 진행해 더 유쾌하고 활기찬 행사장이 됐다.

최운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은 국내 유일의 출소자 재범 방지 형사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홍보역사관을 통해 공단의 역사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홍보역사관이 공단 랜드마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홍보역사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볼거리, 쉴 공간을 제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국민의 많은 관심을 유도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과 혁신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 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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