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세계경제포럼 정례 글로벌 회의 개최 예정

2025-01-30 10:40 출처: Saudi Ministry of Economy and Planning

다보스, 스위스--(뉴스와이어)--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경제포럼의 정례 고위급 글로벌 회의를 리야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회의는 2026년 봄에 열린다.

파이살 F. 알이브라힘(Faisal F. Alibrahim)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5회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의 마지막 날, 뵈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회장과 이번 발표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회의는 공공 및 민간 부문, 학계, 국제기구, 시민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 전문가, 정책 입안자 및 의사 결정자들이 모여 세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동할 예정이다.

파이살 F. 알이브라힘 경제기획부 장관은 이번 발표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정기적인 세계경제포럼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대화, 협력, 혁신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세계경제포럼은 이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앞으로 다가올 큰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를 더욱 통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기획부 장관은 “세계 경제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기회들에서 영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공동 노력이 모두를 위해 더 밝고 포용적이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깊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2026년 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시 글로벌 커뮤니티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다”고 덧붙였다.

뵈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회장 겸 CEO는 세계 경제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더십과 글로벌 커뮤니티의 협력을 강조했다. 브렌데 회장은 “세계경제포럼은 2026년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 이 발표로 제55회 세계경제포럼을 끝내는 것은 향후 수년간의 방향을 강력하게 제시하는 일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이루어질 진전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수년간의 방향을 형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년 4월 리야드에서 세계경제포럼 특별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의제 설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데 있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담한 리더십과 결단력은 세계경제포럼 커뮤니티와 함께 복잡한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주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회의는 글로벌 일정에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북과 남, 동과 서를 잇는 중요한 다리이자 건설적인 대화와 행동을 위한 등대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역할을 반영한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9013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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