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4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16개 충청북도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4개, 청소년운영위원회 12개) 위원 6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전문교육, 2025년도 참여기구 활동 시작을 의미하는 연합 발대식, 화합을 위한 교류 활동 및 공동체 활동이 진행됐다. 본 활동은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했다.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과 수련시설 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법적 기구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의사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함양과 실질적 참여가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충청북도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응원한다. 청소년 참여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