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엣, 콜로라도--(뉴스와이어)--질병분석센터재단(Center for Disease Analysis Foundation, CDAF)은 ‘리링크(Relink) 프로그램’의 첫 두 라운드 성공에 이어 3차 라운드의 수혜자를 위해 78만2000달러의 지원금을 발표했다. 다음 6개 기관이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43K3luM)
CDAF 리링크 프로그램은 운영 2년째를 맞이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나스닥: GILD)의 800만달러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현재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C형 간염(HCV) 및 B형 간염(HBV) 감염자를 치료에 연결하기 위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로그램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2030년 바이러스성 간염 퇴치 목표를 미국에서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전진으로 평가된다. 지난 10년간 퇴치를 향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치료를 완료하고 완치된 HCV 감염자 또는 치료를 계속 받는 HBV 감염자의 수를 늘리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CDAF의 전무이사 호미 라자비(Homie Razavi)는 “HCV의 경우 미국과 같은 많은 고소득 국가는 조기 수용국(early adopter), 즉 HCV 진단과 치료의 최전선에 있던 국가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환자 관리 시스템이 파편화되어 있어 진단을 받았음에도 후속 조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은 이미 어딘가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한 조직적, 법적 제약으로 인해 기관이 환자 내비게이터를 충분히 활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고위험군에 속한 개인을 적절히 치료로 연결하지 못하게 된다”며 “문화적으로 적절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환자가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춘다면 치료 연계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퍼스트 초이스 프라이머리 케어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펀디사니 망게나(Fundisani Mangena)는 이 이니셔티브가 자신의 조직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복지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이번 지원금은 치료 격차를 해소하고 환자들이 적시에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 결과를 개선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혜 기관인 트루리치의 수석연구원인 튜스데이 스테인브룩 박사(Tuesdae Stainbrook, D.O., MPH)는 “치료와 약물 치료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며 “이 기금은 환자들이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장벽을 허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 4차 제안서 공모는 2025년 9월에 시작된다. 주 보건 기관 및 해당 파트너의 제안서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dafound.org/relink 를 방문하거나 CDAF-리링크 프로그램에 이메일(relink@cdafound.org)로 문의하면 된다.
질병분석센터재단 소개
질병분석센터재단(Center for Disease Analysis Foundations)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HBV 및 HCV를 퇴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국가에 검증된 역학 데이터, 질병 부담 및 경제적 영향 모델링, 스마트 개입 전략, 저렴한 진단 및 치료 접근성, 혁신적 자금 조달, 지식 공유 파트너십을 제공하여 이 치명적인 감염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 110여 개국 및 미국 26개 주와 바이러스성 간염 퇴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하고 있으며, 본부는 라피엣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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