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유성구 어은동 안녕축제와 함께 나눔과 재미 가득한 ‘여기서 나눠요 바자회’ 개최

9월 13일 제7회 어은동 안녕축제 및 친환경 놀이마당과 연계해 도심 속 풍성한 즐길 거리 선사

2025-09-04 16:33 출처: 재작소

‘여기서 나눠요 바자회’ 포스터

대전--(뉴스와이어)--대전의 청년마을 ‘여기랑’의 핵심 공간인 ‘사회실험공간 나선지대’가 오는 9월 13일(토)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서 열리는 ‘제7회 어은동 안녕축제’와 연계해 ‘여기서 나눠요 바자회’를 개최한다.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을 운영하는 재작소는 안녕마을네트워크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축제에 적극 협력하며, 특히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는 ‘사회실험공간 나선지대’(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197-1, 1층) 뒷골목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바자회에서는 감성 가득한 빈티지 굿즈와 의류, 추억이 담긴 책과 인형, 다양한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 기부 이벤트: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기부하면 바자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물품 기부는 바자회 문의 번호로 문자를 통해 기부할 물품 사진을 보낸 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나선지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구매 이벤트: 바자회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은 행운의 선물 뽑기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같은 날 재작소가 협력해 운영하는 ‘친환경 놀이마당’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러데이커피’ 앞 골목에서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재활용 병뚜껑 플라스틱과 이면지를 활용한 게임이 진행되며, 놀이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두 행사를 연계해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NFC 태그를 찾는 ‘안녕축제 구출 대작전’ 게임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7회 어은동 안녕축제’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어은동 안녕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 체험마당 △지역 주민들이 꾸미는 공연마당 △어은동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 △안녕가게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작소는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물건 판매를 넘어 자원의 소중함을 나누고,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안녕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instagram.com/jaejagso에서 볼 수 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함께 나눠요 바자회

- 일시: 2025년 9월 13일(토) 13:00~18:00

- 장소: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191-1, ‘사회실험공간 나선지대’ 뒷골목

- 주요 연계 행사:

제7회 어은동 안녕축제 (11:00~20:00, 어은동 안녕마을 일대)

친환경 놀이마당 (11:00~18:00, 새러데이커피 앞 골목)

재작소 소개

‘New Daily Life, New Me. 내 손으로 직접 바꾸는 새로운 일상’. 재작소(再作所)는 기존 자산을 다시 바라보고, 창의적 경험 기획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생활 제조·디자인 그룹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제조와 디자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든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선지대 메이커스페이스, 제로웨이스트숍 은영상점, 프레셔스플라스틱대전 및 수선스런사람들 커뮤니티 운영, 새로고침파티 기획,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운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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