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 협회가 선정한 시드니 근교 여행지

시드니와 함께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 키아마·굴공·브로크 선정
시드니 사람들은 어디로 놀러 갈까

2026-06-22 09:00 출처: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키아마 블로우홀 포인트(Kiama Blowhole Point),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뉴사우스웨일즈, 호주--(뉴스와이어)--시드니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진다. 뉴사우스웨일즈주에는 당일치기 근교 여행부터 여유로운 로드트립까지 즐기기 좋은 개성 있는 소도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시드니 남쪽 사우스 코스트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수상 액티비티, 북쪽 센트럴 코스트의 여유로운 해변과 호수, 헌터밸리의 와이너리와 미식 체험까지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춰 일정과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 협회(NSW Tourism Association)가 선정한 2026 NSW 탑 투어리즘 타운 어워즈(Top Tourism Town Awards) 결과가 발표됐다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이 밝혔다. 이 어워즈는 뛰어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의 자부심을 잘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매력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지를 선정하는 상이다. 시드니 근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볼 만한 목적지들이다.

수상지는 인구 규모에 따라 탑 투어리즘 타운(Top Tourism Town), 스몰 투어리즘 타운(Small Tourism Town), 타이니 투어리즘 타운(Tiny Tourism Town)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됐으며, 방문객 투표를 반영한 NRMA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NRMA People’s Choice Award)도 함께 공개됐다.

올해 수상지에는 키아마와 울릉공처럼 시드니 남쪽 해안 여행 코스에 포함하기 좋은 도시부터 오렌지와 굴공 등 내륙 지역의 매력을 품은 소도시, 헌터 지역의 브로크처럼 와인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까지 이름을 올렸다. 시드니 일정에 하루나 이틀을 더하면 해안 도시와 와인 산지, 내륙 소도시를 아우르며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2026 NSW 탑 투어리즘 타운 어워즈 (2026 NSW Top Tourism Town Awards) 결과

◇ 탑 투어리즘 타운(인구 5000명 이상)

· 금상 - 키아마(Kiama)

· 은상 - 오렌지(Orange)

· 동상 - 울릉공(Wollongong)

· 방문객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 - 오렌지(Orange)

◇ 스몰 투어리즘 타운(인구 1500명 이상 5000명 미만)

· 금상 - 굴공(Gulgong)

· 은상 - 글로스터(Gloucester)

· 동상 - 써미어(Thirlmere)

· 방문객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 - 쇼얼 베이(Shoal Bay)

◇ 타이니 투어리즘 타운(인구 1500명 미만)

· 금상 - 브로크(Broke)

· 은상 - 밀소프(Millthorpe)

· 동상 - 문긴디(Mungindi)

· 방문객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 - 밀소프(Millthorpe)

각 부문 금상 수상지인 키아마(Kiama), 굴공(Gulgong), 브로크(Broke)

올해 말 캔버라에서 열리는 호주 탑 투어리즘 타운 어워즈(Australian Top Tourism Town Awards)에서 뉴사우스웨일즈주를 대표하게 된다.

키아마는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20km(차량 약 2시간)에 위치한 대표적인 해안 여행지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해안 절벽의 블로우홀(Blowhole)에서는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최대 20~30m 높이의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키아마 블로우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블로우홀 가운데 하나로, ‘키아마(Kiama)’라는 지명도 원주민 언어로 ‘바다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웅장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명소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 음식과 와인, 로컬 마켓, 유서 깊은 건축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다.

굴공(Gulgong)은 머지(Mudgee)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인 소도시로, 골드러시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여행지다. 호주의 대표 작가 헨리 로슨(Henry Lawson)과 관련된 유적을 비롯해 아름다운 헤리티지 건축물과 국립공원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브로크는 헌터밸리(Hunter Valley)의 브로크 포드위치(Broke Fordwich) 와인 지역에 자리한 여행지로, 부티크 와이너리와 바이오다이내믹 와이너리, 레스토랑, 옌고 국립공원(Yengo National Park) 등을 즐길 수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협회 CEO 나탈리 갓워드(Natalie Godward)는 “이 어워즈는 뉴사우스웨일즈주 여행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도시와 지역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상”이라며 “지금은 로드트립을 떠나 뉴사우스웨일즈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NRMA 파크스 앤 리조트 CEO 폴 데이비스(Paul Davies)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는 방문객들이 실제로 즐겨 찾고 높은 만족도를 보인 여행지를 보여준다”며 “방문객 유치와 지역의 자부심을 높이고, 뉴사우스웨일즈주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들을 기념하는 어워즈를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결과는 뉴사우스웨일즈주가 시드니를 넘어 다채로운 지역 여행의 매력을 품은 여행지임을 보여준다. 해안 도시와 내륙 소도시, 와인 산지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여행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뉴사우스웨일즈주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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