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전국 최초 ‘중증·중복장애인 돌봄 전문가 과정’ 운영

전문성과 실천력을 키우는 심화교육 과정, 7월 24일까지 교육생 모집

‘중증·중복장애인 돌봄 전문가 과정’ 포스터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중증·중복장애인을 지원하는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증·중복장애인 돌봄 전문가 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적 지원과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의사소통, 도전행동 지원 등 복합적인 돌봄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심화 과정으로, 기존 장애인 돌봄교육과 차별화된 전문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장애인 돌봄 환경은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돌봄통합지원법’과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 시행에 따라 중증·중복장애인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돌봄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복합적인 장애 특성과 건강 상태를 동시에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

누림센터는 이러한 정책 변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교육 과정 개발에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4%가 심화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67.9%는 교육이 개설될 경우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중증·중복장애인 지원을 위해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사례 중심 실습 등 현장 적용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공통과목을 통해 중증·중복장애인의 특성과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돌봄윤리 등을 학습하고, 지원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도전행동 지원 △의사소통 활용 △와상·준와상 장애인 지원 △고령 발달장애인 지원 등 필요한 교육 모듈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1:1 전문가 코칭도 제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누림센터에서 운영되며, 2024~2026년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중 현재 중증·중복장애인을 지원하는 돌봄인력 또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을 지원하는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교육생 모집은 7월 13일부터 24일까지다.

누림센터는 중증·중복장애인은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의사소통, 행동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인 지원이 동시에 필요한 대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전문 돌봄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돌봄체계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경기복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교육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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