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이즈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3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공동대표 허제, 류선종)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의 공동 추진 및 업무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엔피프틴 허제, 류선종 공동대표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 그리고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등 관계자 8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실증 및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엔피프틴의 허제, 류선종 공동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N15은 6년간 대기업, 중견기업, 대학 등과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무역협회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별 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넘어서 아시아 기반 종합 오픈 이노베이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대기업과 검증하고 PoC를 통한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특히 올해는 다양한 파트너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과의 유기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파트너 대상으로는 △맞춤형 PoC 매칭(현업 전문가 매칭 관리) △스타트업 선발 참여(심사) △기업 파트너와 혁신 스타트업 간 1:1 밋업 △파트너 PR 패키지 △MOU 세레모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프로그램의 참가 스타트업 신청 접수는 8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Future Mobility(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제품 및 서비스)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통적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서비스)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 서비스, 제품) △5G New Business (Mobility, Metaverse, AI/Robotics, Digital Healthcare) 등 4개로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1에 최종 선발되는 기업에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기업 파트너와 PoC 기회 및 각 1000만원의 PoC 지원금, 제품화 및 PoC 구현 특화 액셀러레이팅, 다양한 기업 파트너와 VC 기관을 통한 투자 유치 연계, 그리고 글로벌 진출 지원이 제공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1’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및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엔피프틴 개요
N15(엔피프틴)은 하드웨어 특화 액셀러레이터이다.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 다품종 소량생산 솔루션, Tech 기반 실무 교육&메이커 교육은 통해 견실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