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전기 이륜차 이모트(EG400K)
창원--(뉴스와이어)--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을 이끄는 디앤에이모터스가 2022년 첫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2021년 12월 1차 사전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전기 이륜차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다.
2022년에는 무공해차 지원금이 적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축소될 예정으로, 전기 이륜차 구매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디앤에이모터스는 2차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구매 가격 증가에 따른 보상 이벤트을 실시하게 됐다.
올 1월부터 시작하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 이륜차 2차 사전 예약에서는 인기 모델인 ‘Zappy’를 80만원, 300대 한정으로 예약 접수할 수 있다. 전기 이륜차 모델인 △Zappy △Zappy2 △EMOTE △EM-1 △EM-1S를 구매하면 10만원 상당의 리어캐리어, 리어백 또는 범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EM-1S 사전 예약 고객은 배터리 교환 충전 인프라인 ‘D-STATION(BSS)’ 가입 시 10만원 상품권과 함께 6월 말까지 이용료 50%를 할인해 준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 이륜차 △Zappy2 △EMOTE △EM-1S △e올코트는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탑재한 모델들로, 전기 이륜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성능·안전성을 확보했다. EM-1S는 전기 이륜차의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충전 문제, 짧은 주행 거리를 해결한 모델이다. 관련 내용은 디앤에이모터스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고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앤에이모터스 담당자는 “2022년에도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많은 고객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이륜차 2차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부담을 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원자재값 상승으로 재료비·물류비 등의 불가피한 가격 인상 요인 및 정부 보조금의 대폭 축소를 통해 전기 이륜차의 소비자 부담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정부 보조금 지원금액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역별 쿼터 수량이 한정돼 있어 사전 예약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사전 예약은 접수 순번제로 운영된다.
전기이륜차 2차 사전 예약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디앤에이모터스 고객 센터 또는 지역 영업소, 대리점으로 하면 된다.
디앤에이모터스 개요
디앤에이모터스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에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 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뒤 AJ바이크와 합병했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된 AJ바이크는 각각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와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기업 존재 이유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제공해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정했다. 기업 비전은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