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산국제모터쇼 전경
창원--(뉴스와이어)--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10월 영광 스포티움, 서울 코엑스, 대구 엑스코에서 BSS 및 전기이륜차와 신규 출시하는 PM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A에서 개최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의 삼성SDI 전시부스에 협업 진행된다. 8월 출시한 국내생산 차량 EM-1D 및 D-STATION과 4륜 바이크 e올코트가 전시된다.
EM-1D는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이륜차로, 삼성SDI 21700 배터리셀을 적용한 차량으로 상용 시장에 적합한 모델이다. EM-1S와는 다른 1인승 차량으로, 5.4kw 모터 출력과 CBS브레이크 시스템 및 가상 음향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인 차량이다.
다음 일정으로는 10월 13일(목)~16일(일)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여한다. 디앤에이모터스 독립부스로 16개 부스 크기로 운영된다. 부산국제모터쇼와 동일하게 실내 전시 및 실외 시승 체험장 동시 마련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되는 차량은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 ED-1을 필두로, EM-1S, EM-1D가 D-STATION과 함께 진열된다. EMOTE K 및 e올코트 또한 동시 전시된다. 눈여겨볼 점은 디앤에이모터스에서 첫 출시되는 PM 제품인 KS5 (전동킥보드)와 MOBIC (전동모빌리티) 또한 전시된다. UHR125 또한 콘셉트카 개념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야외 시승 체험장에서는 EM-1S와 EM-1D, KS5 및 MOBIC과 e올코트 시승을 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진행한 프로젝트 ‘드라이빙빌리지’의 일환으로 시승 체험을 연계한 멀티플렉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10월 마지막 주에는 27일(목)~29일(토) 대구 엑스코 동관(4, 5, 6)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삼성SDI 부스 협업이 진행된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와 마찬가지로 EM-1D & D-STATION과 e올코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D-STATION을 올해 제주도 내 주요 거점 및 교통 요충지(관광지)에 디스테이션 & 디스테이션미니(IoT) 20여기 추가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 내 약 150기의 스테이션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구축을 위한 포석으로 제주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10월 3개 박람회에 참여하며 올해 마지막 대외 전시회 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월 xEV트렌드코리아&인터배터리, 5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7월 부산국제모터쇼, 9월 경기도 에코페어코리아에 참여하며, 새롭게 바뀐 신사명 홍보와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홍보하며 유수한 성과를 얻었다.
10월 22일(토)~23일(일)에는 모터스쿨에서 진행하는 ‘가을 모토캠핑’도 예정됐으며, 내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를 검토 및 시작으로 대외 홍보 및 소비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 개요
디앤에이모터스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에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후 AJ바이크를 편입했다. 대림오토바이와 편입된 AJ바이크는 각각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와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기업의 존재 이유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 정했다. 기업의 비전은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다.